| 제목 | [보도자료] 수출의 탑 영광의 얼굴들 - 2천만불탑_피에프디 | |||
| NO | 57 | |||
| Date | 2025-04-27 | |||
| 카테고리 | 보도자료 | |||
|
[수출의 탑 영광의 얼굴들] 2천만불탑_피에프디
2023.12.06 15:32 입력 ◇… 한국무역신문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영광의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 50개사를 선정해 해당 기업들의 공적사항을 소개한다. 50개사는 수출탑별 대표기업을 가려 선정했는데 선정 기준은 ①각 수출의 탑 종류별 최고 수출실적 업체(대기업/중소기업 부문 분리) ②최연소/최고령 CEO기업 ③수출신장률 최상위(중견/중소기업) ④여성 대표(중견/중소기업) ⑤일자리창출 ⑥우크라이나 수출 ⑦특이업종 ⑧국산화·수입대체 등이었다. 수록을 거절한 기업은 제외했다. …◇ 기획취재=김준배 기자 [수출의 탑 영광의 얼굴들] 2천만불탑_피에프디 70개국 바이어 소통하며 현지 특화 상품 개발 ● 주요품목 : 화장품 ● 수출실적 : $20,643,301
매출액의 95%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인다. 주요 수출처는 미국·러시아·CIS 국가들이다. 2019년 7백만불 수출탑, 2020년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2천만불탑을 받는다. PFD의 주력 브랜드는 화장품 분야로는 ‘미즈온(Mizon)’ ‘빌라쥬11팩토리(Village11Factory)’, 유아 분야로는 ‘쁘띠누베(Petinube)’가 있다. 핵심 브랜드인 미즈온의 매출이 전체의 80% 가량을 차지한다. ● 시장별 트렌드 철저히 분석 PFD는 매년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분석해, 시즌별 제품 개발을 통해 B2B 고객과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2019년부터 브랜드 커스터마이제이션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255여 개의 품목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약 70개국 바이어들과 협업해 ‘커스터마이즈드 제품(Customized product)’을 생산하여 현지 시장에 맞는 화장품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개발한다. 이런 철학 덕분에 피부색과 문화를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회사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골드 아이겔 패치’는 미국 아마존 ‘눈 마스크(Eye Masks)’ 분야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 전쟁 상황에서 바이어 지원… 수출 확대 계기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수출해온 PFD는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주문은 뚝 끊겼고, 납품 대금도 회수가 막막해졌다. 회사는 이런 상황에서도 고객사와 소통을 이어갔다. 우크라이나 고객사에게는 전쟁 중에 부족한 의약품·휴지·기저귀 등을 긴급 공수해 지원했다. 일부 납품 대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어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수금하지 않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이 알려지면서 두 나라뿐 아니라 주변 CIS 국가 고객사들은 신뢰를 나타내며, 주문을 늘렸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매출이 60억 원에 이르며 연말까지 약 75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 현지 채널과의 협력이 시너지 발휘 PFD는 고객사와 상생하기 위해 ‘1국가 1바이어’ 유통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 영위가 가능해진 바이어와는 현지의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PFD의 글로벌 사업 확장의 근본적인 배경도 윈윈(win-win) 파트너십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신제품 론칭 행사 및 인플루언서 초청 행사 등은 파트너십을 맺은 결과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에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체인스토어 500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조지아에는 200개 매장에 제품을 넣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노력 덕분에 수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는 아마존 등 온라인 판매채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PFD 관계자는 “세계 화장품 시장은 매년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PFD는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더불어 진정한 K-뷰티 화장품으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마케팅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지화·맞춤화·친환경 제품 개발 전략을 통해 화장품 시장의 빠른 트렌드 변화를 주도해 나감과 동시에 마케팅 강화로 국내외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2025년까지 수출시장 100개국, 수출실적 50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잡고 있다.
|
||||
| 첨부파일 | ||||
| 출처 | ||||
|
|
